[1/2]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023년 5월 7일 서울 청와대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악수하고 있다.
서울, 5월21일 (로이터) –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초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 전시 노동자들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고 말한 것이 많은 한국인들에게 울려 퍼졌다고 말했다. 식민지 통치.
윤 위원장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부대석에서 기시다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양자회담은 올해 두 정상의 세 번째 만남이다. 수년 동안 양국 관계는 싸늘했지만 한국이 지난 3월 초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기업 보상 계획을 발표한 이후 관계가 개선됐다.
윤 장관과 기시다 위원장은 1일 회담에 앞서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을 방문해 1945년 원폭 한국인 희생자 추도식을 참배했다.
기시다는 윤 위원장에게 “우리의 방문이 한일 관계와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를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현수 기자; Cynthia Osterman의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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