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우상혁, 세계선수권 2연속 결승 진출
한국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이 8월 2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IAA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 참가한 후 환호하고 있다. AP통신 – 연합뉴스 |
높이뛰기 우상혁이 23일 헝가리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한국 육상 역사의 선두에 섰다.
우 씨는 25일 부다페스트 국립육상센터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예선전에서 선수 36명 중 종합 4위에 올랐다.
결승 진출 자격을 얻으려면 점퍼가 최소 2.30m를 통과하거나 상위 12위 안에 들어야 합니다. 예선 라운드는 동점을 포함해 13명의 선수가 2.28m를 통과하면서 끝났습니다.
우씨는 한 번의 시도로 2.28m 이상 점프한 4명 중 한 명이었습니다.
결승전은 헝가리에서는 화요일 오후 7시 58분, 한국에서는 수요일 오전 2시 58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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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선수단이 셀카를 찍으며 환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