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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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면세점 매출, 4년새 28.3% 줄어 : 국회의원

韓면세점 매출, 4년새 28.3% 줄어 : 국회의원

서울, 4월 4일 (연합) – 코로나19 팬데믹과 중국과의 외교적 긴장 지속으로 국내 면세점의 ​​매출이 지난 4년 동안 28.3% 감소했다고 화요일 국회의원이 밝혔다.

고용진 민주당 의원은 관세청 자료를 인용해 국내 면세점 연매출이 2019년 24조8500억원에서 지난해 17조8100억원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업계를 선도하는 호텔롯데 면세점 매출은 2019년 9조3000억원에서 2022년 5조3000억원으로 43% 감소했다. 같은 기간 호텔신라컴퍼니도 32.3% 감소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최근 3년간 연매출이 17.8% 감소하는 등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기업들도 다른 글로벌 여행 소매업체들에 의해 추월당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스위스에 본사를 둔 Dufry AG에 연매출 2위 자리를 내줬다. 2019년부터 China Duty Free Group Co.

이에 국내 여행사들은 코로나19 이후 40% 이상 급등한 중국 리셀러 모집 대가로 여행사에 지급하는 수수료를 인하할 계획이다.

일부는 중국 리셀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도심 매장과 온라인 판매 채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韓면세점 매출, 4년새 28.3% 줄어 : 국회의원

이 2023년 3월 20일 파일 사진에서 승객들이 인천국제공항 면세 구역을 걷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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