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속옷업체 상방울그룹의 대북 불법송금 혐의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어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씨는 이날 오후 9시40분께 수원지검을 나서며 재판이 시작된 지 11시간여 만에 검찰이 자신에 대한 증거를 단 한 점 제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범죄를 조작하려는 검찰이 안타깝다며, 정치적 반대자를 제거하고 범죄를 기소하기 위해 검찰권을 사유화하는 악습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청문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농성을 해 온 이씨가 건강상의 이유를 이유로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약 8시간 만에 끝났다.
민주당 위원장은 재판 과정에서 검찰이 제출한 자신의 진술을 검토한 뒤, 일부 진술이 누락돼 검토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김청대 전 창방월 의장이 이화영 전 도지사 시절 경기도 부지사의 요청으로 2019년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800만 달러를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민주당 지도자는 대부분의 질문에 구두로 답변하기를 거부하고 모든 혐의를 부인하는 8페이지 분량의 서면 성명으로 세션을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5차 재판은 토지개발 사기 등 각종 사건의 최신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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