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도자, 남한이 “끔찍한”식량 상황에 대해 경고한 후 관리들에게 생산 목표를 달성하도록 촉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고립된 나라의 식량 부족에 대한 우려 속에서 농업 생산의 “급격한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2일 당 핵심회의에서 “농업의 꾸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양곡생산 목표량 달성과 생산량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화요일 보도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강력한 령도구조를 세우고 전당의 단합된 력량을 가지지 않고서는 아무일도 없다는 당중앙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표명하시였다. 모든 사람들을 위해”라고 KCNA는 말했습니다.
북한의 은밀한 북한을 통치하는 그의 가족의 3세인 김씨는 남한의 통일부가 북한이 “끔찍한” 식량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기아 사망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말한 지 일주일 후에 그의 발언을 했습니다.
지난달 보고서에서 미국에 본부를 둔 싱크탱크인 38노스는 북한의 2020-21년 추수 주기가 “최소한의 인간적 필요를 충족시키지 못할 수 있다”며 북한이 현재 기근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지금까지 제시된 증거는 생활 조건의 심각한 악화와 식량 불안정을 핵심으로 하는 복잡한 인도주의적 비상 사태를 지적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만성적인 식량 불안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은 핵 문제의 해결에 있습니다. 이는 상당한 제재 완화, 군사화 및 구조 조정 감소, 미국 및 동맹국과의 무역 재개를 가져올 것입니다.”
북한은 1990년대 극심한 기근으로 24만~350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 잦은 식량난에 시달려 왔다. 분석가들은 현재의 식량 부족은 흉작과 극심한 날씨,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봉쇄와 중국과의 교역 감소로 인해 촉발되었다고 말합니다.
지난 주 북한 관영 노동신문은 경제적 자립을 촉구하고 외국의 원조를 ‘독이 든 사탕’에 비유하며 ‘제국주의자들’의 원조 수용을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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