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울 (연합뉴스) 한·중·일이 25일 서울에서 일련의 회담을 갖고 오랫동안 중단됐던 정상회담 재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사무차장회담은 정병원 한국 외교부 1차관, 후나코시 다케로 일본 외교부 수석부상, 농롱 중국 외교부 차관의 고위급 회담을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
정 총리는 3자 회담에 앞서 3자 정상회담 재개를 추진하는 가운데 월요일 오후 일본, 중국 측과 별도로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2008년 12월 처음 개최된 한-일 3국 정상회담은 한-일 간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코로나19 사태를 둘러싸고 2019년부터 중단됐다.
지난해 5월 윤석열 현 정부 출범 이후 얼어붙은 한일 관계가 해빙되자 한·일 정상외교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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