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기자
1월, 서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주여행 선진국 대열 진입을 위해 오는 5월 본격적인 우주기관 출범을 목표로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주 국회에서 법안을 통과시킨 한국항공우주국(KASA)의 출범은 윤석열 총장의 대선 공약 중 하나였다.
과기정통부는 KASA 출범에 맞춰 2045년까지 세계 우주여행 시장의 10%를 점유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
KASA는 달과 화성 탐사 프로그램을 포함해 국내 우주 프로그램과 천문학, 우주 연구를 주도하게 된다.
2022년 한국은 2032년 달, 2045년 화성에 우주선을 착륙시키는 계획을 포함한 우주여행 계획을 발표했다.
KASA 설립으로 한국은 우주 관련 기업을 2000개 이상 성장시키고 약 50만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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