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8일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사람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신화통신/왕일량)
서울, 4월 7일(신화통신) – 한국 총선 사전투표율은 31.28%를 기록했다고 선관위가 토요일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이틀 동안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투표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총선의 26.69%보다 높은 수치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전국선거에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이후 역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국회의원 선거는 4월 10일 실시될 예정이었다.
해외에 거주하는 국내 유권자 중 외국인 투표율은 월요일부터 월요일까지 6일간 62.8%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2년 재외투표제도가 도입됐다.
선관위가 의뢰한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78.9%가 '패하지 않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4년 전 총선의 79.0%와 비교해도 거의 변함이 없다.
이번 결과는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에 실시된 유권자 1,51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오차범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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