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리그가 일요일 관중 1천만 명을 돌파하며 시즌 기록 경신의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개 구단이 4경기를 치른 뒤 현재 총 10,020,758명의 팬을 확보했다고 일요일 밝혔다.
일요일 이전 리그의 관중 수는 9,943,674명이었습니다.
일요일에는 세 게임 모두 매진되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서울에서 남쪽으로 270km 떨어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500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키움 히어로즈를 개최했습니다.
SSG 랜더스(SSG Landers)와 삼성 라이온즈(Samsung Lions)는 수도 서쪽 인천 SSG 랜더스 필드(Incheon SSG Landers Field)에 2만3000명의 팬을 끌어 모았다. 부산 남동부 도시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는 사직 야구장에서 22,758 명의 팬을 모았습니다.
부산 서쪽 상원에 위치한 상원NC파크는 홈팀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1만826명의 팬을 보유해 매진에 7000명 부족했다.
KBO는 8월 18일 847만5664명의 팬으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17년 종전 기록인 840만688명보다 늘어난 수치다.
팬들은 전국의 야구장으로 모여듭니다. 일요일 기준으로 10개 구단 모두 홈 경기당 평균 1만 명, 리그 전체 경기당 평균 팬 수는 1만4934명으로 1500명 안팎의 신기록을 세웠다.
1,281,420명의 팬을 보유한 디펜딩 챔피언 트윈스를 필두로 6개 팀이 100만 팬을 돌파했습니다.
일요일까지 팀은 195회의 매진을 기록했는데, 이는 또 다른 기록적인 수치로 전체 경기의 약 29%에 해당합니다. 이글스는 지금까지 서울에서 남쪽으로 140km 떨어진 대전의 12,000석 규모의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66번의 홈경기 중 43번을 매진시켰습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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