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의 역사가 담긴 행사를 개최한다.
페라리는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4일간의 몰입형 전시 ‘유니버소 페라리(Universo Ferrari)’를 열었다.
이 행사는 페라리와 페라리의 정체성, 유산을 전시하기 위해 테마별로 장소를 구성하고 각 테마에 맞는 차량을 선보입니다. 이번 판은 이탈리아, 호주에 이어 세 번째다.
22개의 페라리 모델이 서울 행사장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스포츠 및 F1 경주용 자동차와 지난 3월 공개된 스포츠 컨버터블인 로마 스파이더를 포함한 프로토타입이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이탈리아 페라리 본사에서 선별된 장소의 스태프를 포함해 각 장소에서 해설을 제공하는 도슨트와 함께하는 투어 형식을 취하고 있다.
Ferrari는 목요일 쇼의 하이라이트로 Roma Spyder를 공개했습니다.
Ferrari Roma의 “la nuova dolce vita”(새로운 달콤한 삶) 개념을 확장한 이 컨버터블은 오픈카에서 편안한 운전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페라리 로마 V8 2+ 쿠페 컨셉과 동일한 비율, 치수 및 사양을 계승하여 54년 만에 처음으로 페라리 프론트 엔진 차량에 소프트 탑이 장착되었습니다.
이날 로마 스파이더의 런칭 행사에는 CEO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엔리코 갈리에라(Enrico Galliera),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사장 디터 넥텔(Dieter Nechtel) 등 브랜드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원들은 삼성디스플레이와 OLED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재용 삼성 사장과 간담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페라리는 이번 행사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생을 초청해 비냐와의 간담회를 주선하고 지속가능한 혁신과 기술을 주제로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Universo Ferrari는 일요일에 대중에게 공개됩니다.
한국은 페라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인들이 페라리의 가족이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쓰기 빈난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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