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덴마크 산업부와 수소를 포함한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아주뉴스
연합뉴스가 보도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양국은 올해 서울에서 해상풍력과 수소에 중점을 두고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 연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녹색산업, 해운, 금융 등 분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2011년부터 대화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탄소 없는 에너지 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덴마크와 협력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지난 9월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한국의 무탄소 에너지 구상도 소개했다.
이 계획은 글로벌 탄소 중립 목표를 더 잘 달성하기 위해 대체 에너지원으로 원자력과 녹색 수소의 적극적인 사용을 촉진할 것을 요구합니다.
양국 장관은 공동성명을 통해 “두 장관은 덴마크의 풍부한 발전 전문성과 한국의 강력한 제조 역량을 결합해 해상풍력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사는 해상풍력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행 가능한 경로로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 수용성 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응 등 관련 경험을 공유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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