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정규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국 국방부장관이 화요일 밝혔습니다. 이는 평양과 모스크바 간의 군사 협력이 심화되는 가장 최근의 신호입니다.
이러한 평가는 북한이 지난 6월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명한 상호방위조항을 포함한 양자합의를 통해 러시아와의 관계 강화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김용현 국방장관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북러가 군사동맹과 유사한 상호협정을 체결한 만큼 파병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런 배경에서 김 위원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인근 러시아 점령 지역에서 북한군이 사망했다는 보도도 사실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키예프 포스트(Kyiv Post)는 지난주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공격으로 북한 관리 6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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