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콜롬비아의 고위 외교관들은 4년간의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된 정책 회담이 월요일 재개되면서 양국 관계와 경제, 개발 지원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날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호르헤 로하스 로드리게스 콜롬비아 외교부 1차관이 고위급 정책대화를 개최해 상호 이해관계를 폭넓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회담에서 콜롬비아가 소련의 지원을 받는 북한과 싸우기 위해 한국에 군대를 파견한 만큼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1950-53년 한국전쟁.
김 위원장은 지난 몇 년간 콜롬비아의 교통 및 다양한 산업 프로젝트에 한국이 참여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한국이 콜롬비아의 인프라 개발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이에 로하스 총리는 재생에너지, 수소, 과학기술 분야 등 미래 관련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이 더욱 심화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인적 교류와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양국이 가상 링크를 통해 이전에 회담을 가졌던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정책대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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