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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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팀은 이번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팀은 이번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국은 48년 만에 가장 적은 인원으로 올림픽에 참가하게 되며, 참가 선수 수는 약 15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 자격 등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습니다. 약속·탁구 등 최종 확정은 다음 달.

홍틴
김홍열(홍틴)은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도전하고 있다. 레드 불
김자인은 지난해 7월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월드컵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산악 부문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했다. 대한산악연맹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은 한 달간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조별 예선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팀은 등반, 점프 등 새로운 종목의 막바지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7월 26일 개막하는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은 6월 말 최종 입장을 마감한다. 32개 종목 329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하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단은 16일 현재 15개 종목 116명이다. 수영 관리와 다이빙, 양궁 15개, 배드민턴 12개 등 20명이 참가한다. 펜싱 대표팀은 최근 오상욱, 고분길, 박상원, 도경동이 합류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을 포함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 14명의 명단을 16일 확정했다.

다만 파리올림픽에는 한국 대표팀의 규모가 이전 대회였던 2020년 도쿄올림픽(232명)에 비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축구, 배구 등 단체구 경기가 대거 취소됐기 때문이 크다. 한국이 참가하는 유일한 단체구 종목인 여자핸드볼에는 1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추가 자격에 따라 140~150명 정도의 선수단이 선발되며,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8년 만에 최연소 한국 대표팀(50명)이 결성된다.

말 그대로 최종 등록 마감일 이전에 최대한 참가권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새로운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 클라이밍과 2회 연속 정식 종목이 된 스포츠 마운티니어링이 선두를 달리게 된다.

자유형 레슬링은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올림픽 최종예선을 치른다. 올림픽 본선에는 1차 예선과 2차 예선의 합산 결과에 따라 각국에서 최대 2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남자 3명, 여자 2명이 대결하는 국내에는 ‘프리스타일 레슬링 레전드’ 김홍열(홍틴)이 출전한다. 2001년부터 국제대회에 출전해 온 김홍열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레드불 BC1 월드결승전에서 우승하며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클라이밍 역시 이달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하는 올림픽 최종 예선을 통해 결승 진출권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팀클라이밍(암벽등반+리드), 스피드 등 총 4개 종목에 최대 6명의 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여자체조 ‘베테랑’ 김자인이 도쿄 올림픽 출전 실패를 딛고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0차례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돈여제’로 불리는 김자인은 2022년 출산 후 현역 복귀, 다시 국가대표에 합류하며 올림픽 출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도쿄 올림픽 여자 체조 결승에서 8위를 차지한 서채현,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이도현도 주목할 만한 선수다.

유도 국가대표팀은 파리올림픽에 앞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티켓 확보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대한유도연맹에 따르면 한국은 16일까지 올림픽 유도 개인전 14경기 중 10승을 거뒀다. 아직 티켓을 받지 못한 종목은 남자 -73kg, -90kg, -100kg과 여자 -70kg 부문입니다.

남자 73kg급 이은결과 남자 100kg급 원종훈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올림픽 출전권을 노리고 있다. 19일부터 24일까지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에 실패하면… 비말리는 다음 달 24일까지 올림픽 랭킹 17위권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유도 외에 탁구, 골프, 육상에서도 다음 달 발표되는 올림픽 참가 분류에 따라 팀 규모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