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력한 태풍으로 폐쇄됐던 괌 국제공항이 곧 정상화됨에 따라 괌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들이 이번 주 중 귀국할 수 있게 됐다고 외교부가 28일 밝혔다. 일요일.
한국 관광객은 약 3,400명 갇힌 미국 태평양 섬 지역의 괌 국제공항은 허리케인 마와르로 인한 피해로 지난주 월요일 폐쇄됐다.
외교부는 “괌 국제공항은 월요일 오후 3시(현지시간)부터 운영을 재개한다”며 “대한항공 항공기는 이날 오후 5시 괌에 도착해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 저녁
관광부는 발이 묶인 관광객을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현지 당국과 잠재적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4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팀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외교부는 발이 묶인 관광객들이 모두 귀국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항공편을 운항하거나 괌-인천을 연결하는 항공편을 증편하기 위해 교통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관계자는 말했다. 서울.
현재 국내 항공사 4곳이 괌-인천 노선 6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국토부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교민 5000여 명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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