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철강업계가 글로벌 시장의 어려움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시장 분석이 나왔다.
증권사 전망을 토대로 연합인포맥스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업계 1위 포스코홀딩스의 1~3월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한 604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3개월. . 매출은 1.2% 감소한 19조2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투자증권은 글로벌 철광석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보스코의 분기 이익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No. 2 철강업체인 현대제철은 영업이익이 66% 감소한 1,1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매출은 1.3% 감소한 6조3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관측자들은 동국제철소와 차스틸홀딩스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에서는 현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제 여건 개선과 중국 경제 회복 속도를 고려할 때 국내 철강업체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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