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총장은 지난 1일 필리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하고, 이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연례 정상회의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하는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에 나섰다.
6일간의 여행 중 첫 번째 여행으로 윤 위원장은 일요일 필리핀에 도착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만나 특히 올해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두 나라.
윤 총장은 화요일 이틀간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해 로렌스 웡(Lawrence Wong)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인공지능(AI), 디지털, 국방, 공급망 분야의 경제 협력을 심화할 예정이다.
그는 수요일 싱가포르에서 한국의 통일 비전에 대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윤 위원장은 목요일 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국이 역내 10개국과의 관계를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한·일·중이 포함된 아세안+3 정상회의에도 참석합니다.
윤 위원장은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다음 달 대선을 앞두고 미국의 관심을 끌기 위한 북한의 최근 원전 공개를 강조하는 동시에 북한의 잠재적인 핵 도발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폭탄 시험과 장거리 미사일 시험.
윤 장관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담에서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건설하기 위한 전제조건인 북한 비핵화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국제사회가 북한의 무책임한 행동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총리는 “정치, 군사교류, 사이버안보, 환경, 금융위기 대비 안전망 등 다방면에서 아세안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아세안 정상회담과 별도로 윤 위원장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와 라오스에서 첫 대면 회담을 갖기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금요일 지역안보포럼인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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