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의 두 항공사의 국제선 승객 수가 지난 4월 승객 수를 초과한 것으로 일요일 자료에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외국항공편을 이용해 국내를 오가는 여객 수가 225만명으로 늘었다.
외국 항공사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승객 수를 앞지른 것은 코로나19로 항공 여행이 영향을 받은 2021년 11월 이후 두 번째다.
지난 4월 외국선 탑승객은 전년 동기 대비 50.4% 늘었고, 국내 항공사 2곳의 탑승객은 32% 늘었다.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외국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도 늘고 있다.
지난 4월 우리나라의 주요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외국선 항공편 수가 2년 전 40편에서 64편으로 늘어났다.
다른 전문가들은 더 저렴한 항공권을 제공하기 때문에 해외 여행 시 외국 항공사를 선택하는 여행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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