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삼성그룹의 건설 및 무역 계열사인 삼성물산은 국내 최초의 석탄 및 수소 연료 발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1,400억 원(1억 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월요일 한국남부발전. 삼성전자는 (남부발전)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강원도 삼석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소에 수소화합물의 저장, 하역, 수송을 위한 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남부발전이 수소화합물을 압축·저장할 수 있는 3만톤 규모 탱크 건설도 포함된다.
두 종류 이상의 연료를 연소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병소 발전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2027년 7월 완공 예정인 이 프로젝트의 엔지니어링, 조달, 시공(EPC)을 담당하는 유일한 계약자라고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에너지 저장 시설 건설 전문기업인 Whessoe Engineering Ltd는 카타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에너지 저장 시설 건설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기술력 덕분에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중벽 구조
이번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는 저장탱크를 기존의 단일벽 구조가 아닌 이중벽 구조로 완전히 밀봉해 안전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저장탱크에는 가스 감지 및 봉쇄 시스템과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도 탑재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무탄소 수소화합물은 한국남부발전 혼합연료의 20%를 차지해 발전소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게 된다.
한국남부발전은 이 발전소의 하이브리드 발전을 통해 연간 110만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수 삼성물산 에너지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EPC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 쓰기 박진우 [email protected]
남인수 님이 이 글을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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