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총장이 1일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3·1절 105주년 기념식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이번 주 윤석열 총장과 이재명 대표의 첫 회담에서는 민생 문제가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의원 측근들이 일요일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4·10 총선 승리를 축하한 뒤 이 대표와의 면담을 제의했다.
2022년 5월 윤 취임 이후 첫 공식 회담이다.
이명박 측근은 “이명박은 민생과 국익을 주요 의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생 문제에 있어서는 여당도 야당도 없는 상황에서 국정을 책임지는 청와대를 야당이 도와주겠다는 게 이 대통령의 의도다.”
이명박은 25만원 상당의 정부 현금쿠폰을 모든 가구에 배분하는 당의 계획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박은 이 계획이 지출을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후보는 총선 이후 집권 국민의힘의 현금배분 방안에 대한 지지를 구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추경예산안 통과를 요구했다.
장기근속 의사들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 공백 해소 방안, 야당이 주도하는 곡물법 등 계류 중인 법안 등 다른 민생 현안도 협상 테이블에 올라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회의에는 김경희 여사 비리 의혹에 대한 특검 조사 개시 법안 등 대통령직 관련 주요 의제도 포함될 예정이다.
또 주목해야 할 점은 이 후보가 국민의당의 참패 이후 사임한 차기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후보에 대해 어떤 말을 펼칠지 지켜볼 일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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