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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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4년 청소년 올림픽 개최 준비 완료

강원도, 2024년 청소년 올림픽 개최 준비 완료

2024 강원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 뭉초가 목요일 서울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식에서 대회 상품 옆에 서 있다. 연합

80개국에서 온 약 1,900명의 젊은 선수들이 2주 동안 경쟁을 펼칩니다.

조동찬 기자

2024 강원 청소년 올림픽에는 1월 19일부터 2주간 강원도에서 열리는 2024 강원 청소년 올림픽에 80개국 1900여 명의 젊은 선수단이 출전한다.

조직위는 '함께 성장하고, 영원히 빛난다'라는 슬로건 아래 7개 종목, 15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5~18세 선수를 포함해 약 15,000명의 스태프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초이자 역대 최대 참가자 규모의 동계 청소년 스포츠 행사다.

위원회는 고품질의 시설과 주택을 제공할 것을 약속합니다.

한닥수 국무총리는 지난 1월 4일 대회장을 방문해 “위생이 필수”라며 “예상치 못한 문제에 항상 대비하고 어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젊은 선수들은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 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루지 등 7개 종목에 출전한다.

온 아이스 경기는 강릉에서, 온 아이스 경기는 평창, 정선, 흥성에서 열린다. 평창에서는 스키점프와 바이애슬론, 형성에서는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경선에서는 알파인스키 경기장이 열린다.

2023년 10월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2024 강원 청소년 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서 한국의 사격 선수 오진정(오른쪽)이 젊은 선수들과 함께 서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년 10월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2024 강원 청소년 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서 한국의 사격 선수 오진정(오른쪽)이 젊은 선수들과 함께 서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위원회는 행사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4000여 명의 직원이 2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업무 준비를 하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스탭으로 일한 이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그들의 경험은 다가오는 청소년 올림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경기 중뿐만 아니라 개·폐막식 내내 경기장 주변에는 약 1700명의 경비원이 배치된다. 그는 “그들은 군중 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잠재적인 화재 위험을 식별하며 행사장을 순찰하고 기타 안전 세부 사항을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운동선수와 방문객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위원회는 난방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충분한 추가 겨울 키트를 준비했습니다. 야외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취해졌습니다.

행사장 인근 13개 의료구역에는 약 250명의 의료진이 대기할 예정이다. 강릉아산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선의료원도 의료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장소에는 신속한 항원 테스트 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잠재적인 호흡기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안면 마스크가 제공됩니다. 선수촌과 식당 근처에도 5곳의 검사장이 대기 중이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신지아/연합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신지아/연합

미래 인재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차세대 피겨 탤런트 신지아가 참가한다. 신씨는 지난 12월 FIS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연아 이후 2시즌 연속 시상대에 오른 한국 스노보더가 처음이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채은도 떠오르는 스타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14세에 대표팀에 합류한 이승엽은 지난 3월 국제스키연맹(FIS) 남자 하프파이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한국 최초 스키·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가은 역시 뛰어난 젊은 선수다. 이씨와 마찬가지로 14세의 이 선수도 지난 3월 FIS 여자 하프파이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그녀는 이제 올해 청소년 올림픽에 참가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습니다.

봅슬레이 유망주 소재환 역시 기대가 큰 신동이다. 지난 3월에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오메가 청소년 모노봅 챔피언십 3라운드부터 2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축제 프로그램

위원회는 참가 선수와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스올림픽 경기장 인근에 축제 프로그램인 '겨울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 아이스하키 센터에서는 밤에 아이스 DJ 파티를 위해 겨울 놀이 공간을 개최합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과 전 국가대표 선수 박소연도 이곳에서 레슨을 받을 예정이다.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 윤성빈과 김요나는 대회 기간 동안 평창올림픽박물관에서 공개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탁구 레전드 류승민도 이번 행사에 합류한다.

위원회 관계자는 “2024년 강원 청소년올림픽을 개최함으로써 한국은 하계·동계·청소년올림픽을 개최하는 아시아 최초의 국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2002년 한일월드컵,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처럼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코리아타임스와 2024년 청소년 올림픽 강원위원회가 공동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