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4일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에 83-77로 패해 12강을 거쳐 8강 진출 기회를 얻었다.
중국 항저우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한국이 D조 마지막 경기로 승리할 경우 D조 1위로 본선 진출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들의 노력은 물거품이 됐다. 한국은 1쿼터에서 23-17로 패했다. 2쿼터에도 반등을 시도했으나 역전하지 못하고 43-37로 마무리했다.
경기 내내 3점슛을 여러 차례 허용하는 등 한국 수비가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3쿼터 종료까지 점수는 61-53이 됐고, 일본이 83-77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일본은 4조 3연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반면, 한국은 이제 아시아드에서 살아남기 위해 C조 3위 팀과 맞서야 한다.
아시안게임에서는 조 1위팀이 8강에 직행하고, 2위와 3위 팀이 최종 12강전을 거쳐 8강에 진출한다.
8강 예선전은 월요일에 열릴 예정이며,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뉴스가 나온 토요일 기준으로 3조는 요르단이 선두, 2위는 필리핀, 3위는 태국, 최하위는 바레인이다.
올해 아시아 5번째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월요일 경기에서 기반을 다져야 한다.
그들이 마지막으로 시상대에 오른 것은 2014년 결승전에서 이란을 꺾은 때였습니다.
백지환 작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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