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체육관광부(MCST) 국장이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K팝 그룹 방탄소년단의 병역 면제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이유로 지지를 표명했다.
황희 장관은 팝아티스트가 예술인으로 변신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현역병으로 복무하지 않고 대체 프로그램으로 군 복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28세 미만의 대한민국 남성은 모두 법에 따라 군에 입대해야 합니다. 지난해 12월 통과돼 지난해 6월 발효된 이 법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만 30세까지 병역을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방탄소년단과 다른 팝 아티스트들에게 대체 복무를 허용하는 한국의 병역법 개정안이 제안되고 있다.
황 장관은 “국회에 병역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대중문화예술가들이 한류 열풍의 원동력”이라며 “최고의 예술가들과 운동선수들의 성원으로 이들에게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외 음악·무용 경연대회에서 우승하고, 올림픽 동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상을 딴 한국인은 대체복무를 받을 수 있다. 국가의 존엄성과 문화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황 장관은 콘서트를 할 때마다 방탄소년단의 생산유도 효과를 꼽았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1회당 최대 1조 2200억 원 상당의 인센티브 효과나 관련 산업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고용인원은 최대 1만815명이다.
황 장관은 “최근 일부 PDS 대원에 대한 찬반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입대 전에 누군가가 책임감 있게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문화예술가들이 한류를 세계에 전파하며 한국이 문화강국으로 부상하는 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국위 제고와 재능이 한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병역의무를 다해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병역법 33-8항에 따라 면제 예술 및 군 복무 중인 선수는 34개월의 복무를 더 완료해야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지도와 감독하에 예술체육인력은 관련분야의 전문기술을 계발하고 의무복무에 참여하여야 한다. 법에 따르면 예술체육관은 예술체육과 관련된 특별한 기술을 사용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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