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월20일 (로이터) – 한국 금융당국이 올 하반기부터 완화된 은행 규제를 점진적으로 완화할 것이라고 화요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7월부터 대출기관의 예대율 요건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국내 금융시장의 신용 경색에 대응해 금리를 100%에서 105%로 인하했고, 올해 초 글로벌 금융 혼란 속에서 연장했다.
유동성보상배율(LCR) 요건은 각 은행이 유동성이 높은 자산으로 보유해야 하는 순현금유출액 비율을 현재 92.5%에서 올해 하반기 95%로 상향 조정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
금융위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완화된 LCR 요건의 추가 강화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올해 말까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예상치 못한 금융시장 위기가 발생할 경우 채무불이행 유예나 규제금리 완화 등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검토해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취재 이지훈 편집 Ed D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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