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위해 한국에 모인 4만3000명의 스카우트 대원 중 4분의 1이 토요일 현재 출국했다.
나머지는 국내 순회 일정을 위해 한국에 있다.
토요일 내무부에 따르면 약 12,000명의 정찰병이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 나라를 떠났다.
하지만 24일 광안리해수욕장 등 부산을 다녀온 스웨덴 스카우트 890명 등 나머지는 여전히 한국에 머물고 있다. 화요일 출국 전 스웨덴인들은 유엔을 방문할 예정이다. 평화기념비, 김천문화마을, 표묘사를 방문합니다.
우크라이나 스카우트단 24명은 경기글로벌교육원 주최로 일주일 더 머물며 서울과 경기의 문화·역사 유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아일랜드, 몰타, 폴란드 등 7개국 510여명의 스카우트단이 전주한옥마을,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전북 일대와 군산 선유도를 방문한다.
이창민 장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모든 마지막 스카우트의 안전을 계속해서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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