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이터) –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5년 만에 1차 핵실험을 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가운데 북한의 도발에 대해 “즉각적이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을 군에 지시했다.
지난 5월 취임한 윤 장관은 군 최고사령관들과의 첫 만남을 주도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응할 수 있는 더 강력한 능력을 요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북한은 올해 유례없는 속도로 미사일 시험을 실시해 7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군사회의는 미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공식 발표된 방한으로 한국에 도착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더 읽기
청와대는 “한국과 동북아를 둘러싼 안보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국가의 안보와 국익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국방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지난주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대북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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