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 29일 (연합) — 한국이 5월 호주에서 개막하는 2023 브리즈번 작가 축제(Brisbane Writers Festival)의 초점 국가가 된다고 문화부가 수요일 밝혔다.
브리즈번 작가 축제는 160개가 넘는 부대 행사가 열리는 대규모 문학 축제입니다. 제61회 축제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됩니다.
“초점 국가”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인도 태평양 지역 내 특정 국가 또는 지역을 기념합니다. 한국이 호주 문학 축제의 초점 국가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스티벌 주최 측은 지난해 인터내셔널 부커상 후보에 오른 ‘저주받은 토끼’ 작가 정보라를 초청했다. 그는 Gabriel Zevin, Shehan Karunathilaka, Tim Winton 및 Tracy Lien과 함께 올해 페스티벌의 사전 발표된 라인업에 추가된 5명의 거물 중 한 명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한국 소설가 3인이 참가한다. 여기에는 대상 후보에 올랐다가 결선에 진출하지 못한 ‘대도시의 사랑’의 박상영 작가, ”배추아’의 배추아 작가 등 총 3명이 참가한다. 말할 수 없는 밤과 낮.”
행사장에서는 김민정 시인의 시 낭독과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워드플레이에서는 이지헌 작가와 이지훈 작가가 호주 독자들을 위해 미술 활동과 교사들과의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계 미국인 작가이자 번역가인 크리스 리는 공감을 주제로 여러 작가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이 브리즈번작가축제의 중심국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축제에서 한국문학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문학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전반에 대해 참가자들과 깊이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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