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떠나 바른미래당 택한 정국진 "국민은 강한 제3세력 원한다"

차지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2/21 [16:23]

민주당 떠나 바른미래당 택한 정국진 "국민은 강한 제3세력 원한다"

차지우 기자 | 입력 : 2020/02/21 [16:23]

 

[더블유픽=차지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에서 부대변인을 역임한 정국진 청년내일개헌포럼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바른미래당 입당 의사를 밝히며 "수도권 전략지역에서 기호 3번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 대표는 "대한민국은 위기"라며 "보수와 진보 사이의 갈등은 심해졌고, 모든 시민을 품었던 광장은 광화문과 서초동으로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붕괴직전인 경제를 마주하며 청년들은 신음 조차 못내고 있다"며 "원인은 제왕적 대통령제와 그것이 낳은 거대 양당제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국진 대표는 "기득권 양당이 심판된 그 자리에서 될 일이 아니다"며 "둘다 심판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바른미래당과 손학규 대표는 지역구 공천의 절반을 2040세대에게 약속했다"며 "국민의 1/3을 차지하면서도 국회에는 단 1% 뿐인 청년들에게 기득권 양당 전체 출마자의 불과 3%만을 차지하는 청년들에게 이는 희소식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국민은 강한 제3세력을 원한다"며 "강한 제 3세력을 통해 거대 기득권 양당을 심판하고 이 시대를 전환시키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바른미래당에 입당한 정 대표는 최근 브랜드뉴파티 발기인으로 참여했지만, 미래통합당에 합류하는 것을 보고 참여하지 않았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국 사태 등과 관련해 지도부에 강한 비판을 하고 당에서 탈당한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에 강한 언론 더블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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