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병사보상3법 들고 黃 찾아간 河 …“지지해주시면 청년에게 큰 힘이 될 것”

현장W

차지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1/08 [09:00]

청년병사보상3법 들고 黃 찾아간 河 …“지지해주시면 청년에게 큰 힘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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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우 기자 | 입력 : 2020/01/08 [09:00]

▲ [더블유픽=어셈블리24]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가 7일 오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0.01.07 / 김민수 기자 news@wpick.kr     ©Wpick

 

[더블유픽=차지우 기자]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신임 책임대표가 7일 국회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나 예방자리를 가졌다.

 

 

이날 하태경 책임대표는 황교안 대표에게 청년병사보상3법이 담긴 봉투를 건네며 “보수가 살아나기 위한 핵심 주체는 청년”이라며 “새보수당 1호 법안으로 청년·군인들 보상하는 3법을 발의했는데, 황 대표께서 좀 보시고 공식적으로 '이 법은 지지하겠다'고 밝혀 주시면 대한민국 청년들이 아주 큰 힘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청년병사보상3법은 병역보상금법·군 제대청년 임대주택가점법·군 복무 1% 가점법으로 구성된 법안으로 이날 오전에 새로운보수당 1호법안으로 발표된 내용였다.

 

이에 대해 황교안 대표는 “잘 보고, 청년들을 지원하고 돕고, 함께할 수 있는 법안으로 만들어가도록 같이 노력하겠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이런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통합을 향한 두 당의 분위기는 달랐다.

 

 

비공개 회동을 마친후 황교안 대표는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우리 목표는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폭정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 자유우파, 자유시민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이라며 "큰 틀에서 제가 생각하고 답변한 것이 새보수당에서 얘기한 것과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유승민 3원칙 수용에 대해서는 "우리는 진정성을 갖고 자유우파 진영이 뜻을 합치자, 문재인 정권을 극복하고 이겨내기 위해 통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혀 즉답을 피하기도 했다.

 

하태경 대표 역시 "황 대표가 본인이 생각하는 통합의 필요성, 절박성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저희들은 듣는 입장이었다"며 "개혁이 가장 선행돼야 한다는 정도의 얘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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